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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가수 장윤정과 도경완 부부가 소유하고 있던 고급 아파트 ‘나인원 한남’을 매각해 화제가 되었어요.

     

     

     

     

     

    이 아파트는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해 있는데, 가격이 매우 비싸서 주로 연예인들이나 부유한 사람들이 거주하는 곳으로 유명해요.

     

    나인원한남 전경

     

     

    실제로 빅뱅의 지드래곤, 방탄소년단의 RM과 지민, 배우 이종석 등이 이 단지에 살고 있거나 집을 소유하고 있어요.

     

     

     

    장윤정 부부가 판 나인원 한남 아파트는 전용면적이 206㎡(약 62평)인 큰 집이에요.

     

     

     

    이 아파트를 산 사람은 1985년생으로 30대인 두 명이었는데, 이들은 공동명의로 집을 샀다고 해요.

     

     

     

     

    8월 9일에 소유권 이전 절차가 완료되었는데, 집값은 무려 110억 원이었어요!

     

     

     

    그런데 놀라운 점은 이 집을 살 때 대출을 받지 않고 전액 현금으로 매입한 것으로 추정된다는 거예요.

     

     

     

    이는 근저당권(즉, 대출 담보를 위해 설정하는 권리)이 설정되지 않았기 때문이에요.

     

     

     

     

    특히 이 집을 산 두 사람 중 한 명은 이미 이 아파트에서 전세로 살고 있었어요.

     

     

    그는 2022년 6월부터 2년 동안 전세로 거주하다가, 전세 계약 만기가 다가오자 집주인에게 살고 있던 집을 사겠다고 한 거죠.

     

     

     

    이 과정에서 장윤정 부부는 약 67억 원의 시세 차익을 남겼다고 해요.

     

     

     

    왜냐하면 이들은 2021년에 이 아파트를 43억 원에 분양받았거든요.

     

     

    장윤정 부부는 이 아파트를 팔면서 바로 인근에 위치한 또 다른 고급 아파트 ‘아페르 한강’을 120억 원에 분양받았어요.

     

    아페르 한강

     

     

    아페르 한강은 올해 2월에 완공된 곳으로, 서빙고동에 위치해 있어요.

     

     

    이 아파트는 지상 9층짜리 1개 동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총 26가구만 있는 소규모 하이엔드 주거시설이에요.

     

     

    주차 공간도 넉넉해서 세대당 3.88대의 주차가 가능하다고 해요. 일반 아파트와 비교해 주차 공간이 2배 정도 넓은 셈이죠.

     

     

     

     

    아페르 한강은 특별히 유명한 건축 설계사 유현준 교수가 디자인을 맡았어요.

     

     

     

    그래서 더욱 주목을 받았고, 장윤정 부부뿐만 아니라 방탄소년단의 제이홉, 배우 공유, 김고은, 한효주 등도 이곳을 분양받았다고 해요.

     

     

     

     

    이로 인해 아페르 한강은 더욱 인기를 끌고 있는 상황이에요.

     

     

     

    이 이야기는 단순한 부동산 거래를 넘어서, 연예인들이 거주하는 고급 주택 시장의 동향과 그들의 재테크 방법을 보여주는 흥미로운 사례라고 할 수 있어요.

     

     

     

     

    장윤정 부부가 나인원 한남에서 큰 수익을 올린 뒤, 또 다른 고급 아파트로 거처를 옮긴 것도 주목할 만한 점이에요.

     

     

     

    이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고급 부동산 시장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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