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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풍 '종다리'가 심상치 않은 기세로 한반도로 상승해오고 있다고 합니다. 이동경로가 어떻게 되는지, 과거 태풍 피해 사례 그리고 태풍 피해 받지 않으려면 어떻게 대응해야하는지 모두 알아보겠습니다.

     

    1. 태풍 종다리 이동경로

     

     

     

     

     

     

    오늘(19일) 기상청은 제9호 태풍 '종다리'가 일본 오키나와 남서쪽 바다에서 발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종다리'라는 이름은 북한에서 제안한 이름이랍니다.

     

     

     



    태풍 '종다리'는 중심기압 1000헥토파스칼(hPa)로, 최대풍속은 시속 65km에 달하며, 강한 바람이 미치는 범위는 240km 정도입니다. 이 태풍은 우리나라로 점점 북쪽으로 이동하면서 19일과 20일 이틀 동안 전국 곳곳에 비를 내릴 것으로 예상돼요.

     

     



    태풍 '종다리'는 21일 수요일쯤 우리나라 서해 먼바다에서 세력이 약해져 사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태풍이 지나가면서 많은 비가 예상되니, 외출 시 우산을 꼭 챙기고, 비 피해가 없도록 조심하세요!

     

     

     

     

    2. 태풍 피해사례 : 역대급 태풍 피해 TOP 3

     

     

    1) 태풍 사라 (1959년)

     

     


    피해 규모: 사망 및 실종자 849명, 이재민 약 40만 명

     


    태풍 사라는 1959년 9월에 한반도를 강타한 태풍으로, 한국 역사상 가장 큰 인명 피해를 초래한 태풍 중 하나입니다. 이 태풍은 부산과 경상남도 지역에 특히 큰 피해를 입혔으며, 강력한 바람과 폭우로 인해 주택 수천 채가 파괴되고, 수많은 사람들이 생명을 잃거나 실종되었습니다. 당시 한국은 아직 재난 대응 체계가 미흡했던 시기였기 때문에 피해가 더욱 컸습니다.

     

     

     

     

    2. 태풍 루사 (2002년)


    피해 규모: 사망 및 실종자 246명, 재산 피해 약 5조 원

     

     


    2002년 8월 말에 한반도를 강타한 태풍 루사는 한국 기상 역사상 가장 많은 강수량을 기록한 태풍으로 기억됩니다. 강릉 지역에서는 870mm가 넘는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져 심각한 홍수가 발생했고, 전국적으로 막대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남겼습니다. 주택, 도로, 교량 등이 파괴되었고, 농작물 피해도 극심했습니다. 이 태풍으로 인한 재산 피해는 당시 기준으로 약 5조 원에 달했습니다.

     

     

    3. 태풍 매미 (2003년)


    피해 규모: 사망 및 실종자 132명, 재산 피해 약 4조 2천억 원

     


    태풍 매미는 2003년 9월 한반도를 강타한 태풍으로, 태풍 루사에 이어 또다시 큰 피해를 입힌 사건이었습니다. 매미는 매우 강한 바람(초속 60m)을 동반했으며, 이는 강풍에 약한 구조물들이 대거 파손되는 결과를 초래했습니다. 이로 인해 수많은 집과 건물이 파괴되었고, 정전과 통신 장애가 발생해 사회적으로 큰 혼란이 일어났습니다. 특히 부산항에선 컨테이너들이 바람에 날아다니는 등 해양 시설물 피해가 컸습니다.

     

     

    3. 태풍 피해예방을 위한 필수 체크리스트

     

     

    위와 같은 피해를 당하지 않기 위해서는 기본적인 피해예방 조치가 중요합니다.

     

    피해를 받지 않고 안전하게 태풍 피해예방을 할 수 있는 필수 체크리스트는 다음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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